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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참고자료

동운아나텍 - 반도체 관련주, 반도체 팹리스 업체

by bonita mom 20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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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운아나텍은 스마트폰용 AF Driver IC, OIC Controller IC, 전장용 Haptic Driver IC 등을 설계하는 반도체 팹리스 업체로 AF Driver IC가 전체 매출액의 70% 정도 되고 '20년 기준 글로벌 점유율 51%를 차지하고 있다.

 

 

사업영역

동운아나텍은 스마트폰용 AF Driver IC, OIS Controller IC 및 전장용 Haptic Driver IC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22년 상반기 기준 주요 제품별 매출액 비중은 AF 67.9%, OIS 25.9%, LED 조명 3.9%, Haptic 0.4%이다. 

 

▣ 전장용 Haptic Driver IC

- Haptic Driver IC는 터치 시 압력 센서에 의해 사용자에게 진동으로 피드백을 주는 역할을 한다. 

 

- 2019년부터 현대자동차 일부 모델에 공급하고 있고, 2024년에는 아이오닉 5, K5, 카니발, FISKER(해외) 등 신규 차종으로 공급이 확대될 전망이다. 

 

- 현재 자동차 1대당 적용되는 Haptic Driver IC는 평균 1개이지만 장기적으로 차량 경량화가 진행될수록 필요한 Haptic Driver IC 수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동운아나텍이 유일하게 국내 고객사에 Haptic Driver IC를 공급하고 있다.  

 

- Haptic Driver IC 제품 적용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 VR/AR & 게임 시장, 노트북, 기타 전자제품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 모바일향 Driver IC

- 모바일에 적용되는 AF(Auto Focus : 자동초점) Driver IC와 OIS(Optical Image Stabilizer : 손 떨림 방지) Driver IC를 보유하고 있다.

 

-  AF Driver IC 전체 매출액의 70%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20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 51%를 기록했다. 경쟁 업체로 미국 Analog Device, 일본 Rohm이 있다. 

 

- 동운아나텍이 삼성전기, 엠씨넥스, 파워로직스, 파트론 등 카메라 모듈 업체에 납품하면 최종적으로 삼성전자, 중국 화웨이, 샤오미, 비보, 오포 등 스마트폰에 적용된다.  


※  IC란?

 

IC는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전기회로 구성을 위해 반도체 소자를 하나의 칩에 구현한 것이다. 동작 신호에 따라 로직 IC와 아날로그 IC로 구분된다.

 

로직 IC는 NOT, OR, AND 등 논리회로로 구성된 반도체로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는 디지털 신호에 대해 연산, 기억, 전송, 변환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모바일 통신기기에서 연산, 제어 기능을 담당하는 AP가 대표적인 로직 IC이다. 

 

아날로그 IC는 빛, 소리 등의 각종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바꿔주거나 관리하는 역할을 하며 디지털 기기의 입출력 인터페이스, 전력 관리, 신호 감지 및 증폭 등에 사용된다. 최근에는 소형화, 저소비전력화, 고속화를 실현하고 신뢰성의 고도화를 위해 집적도가 높은 IC를 개발하였고 이러한 고밀도 집적회로를 LSI(Large Scale Integration)라고 통칭한다. 

 

▣ 당 측정 의료기기 개발

- 라이더 센서에 사용되는 Vcsel Driver IC와 미세전류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하였다. 혈액보다 100배 묽은 침에 포함된 당수치를 측정하는 센서 기술이다. 

 

- 동운아나텍의 타액(침) 기반 당 측정 기술(D-SaLife) 연구 결과는 국내 의료기기업체 최초로 2022년 9월 EASD(유럽 당뇨 학회) 발표 논문으로 선정되며 기존 채혈 기반 혈당 측정기기와 유사한 수준의 정확도와 상관성을 발표하였다. 

 

- 동사는 2023년 디썰라이프 본 임상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국내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한 후 2023년 9월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국내 바이오 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향후 FDA 등 글로벌 의료기기 인증 승인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 2022년 9월 식약처로부터 시제품 양산을 위한 생산시설 GMP 인증을 승인받았다. 

 

- 현재 당 측정기기는 채혈을 통한 자가혈당측정기(BGM)와 센서를 부착하는 연속혈당측정기(CGM)를 사용하고 있는데 글로벌 당 측정기기 시장 규모는 약 19조 원(BGM 13조 원, CGM 6조 원)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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